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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빛소금 Mar 21. 2022

말하지 말고 보여라

아비투스 중 언어자본, 사회자본







한 동료는 점심시간에 아이폰을 절대 챙겨가지 않는다.

디지털 소통이 최대 85퍼센트까지 시간을 갉아먹기 때문에 지식 노동자들이 거의 일을 못 할 지경이라고 한다.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하라.

톱클래스는 절제할 줄 알고, 말로 하는 평가 없이도 사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진정한 리더는 무례에 흔들리지 않고 비판적 상황에서도 격식을 유지함으로써 자신을 돋보이게 한다. 이런 태도는 양보심이나 관철 능력 부족과는 무관하다.


호의는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고상함을 준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대할 때는 올바르면서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첫째 : 확신을 보여라.


둘째 : 전달하려는 내용을 명확히 말하라.


셋째 : 권고하라


가장 중요한 넷째 : 긍정적 결과를 제시하라.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친근한 대화, 활기찬 회의, 자유분방한 파티, 인스타그램의 하트가 행복감을 주고 더 많이 누리고 싶은 마음을 일깨운다.


주변 사람들이 우리의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특별히 애를 쓰지 않아도 된다. 아비투스는 전염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삶을 대하고, 어떤 옷을 입고, 무엇으로 집을 꾸미고, 무엇을 바람직하고 아름답고 합법적이라고 여기는지 저절로 알게 된다. 우리가 그들의 태도를 철저히 거부하지만 않으면 우리는 곧 그것에 감염된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모범을 보고 조금씩 배워간다.



우리는 모방을 통해 우리의 롤모델과 조금씩 닮아간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일은 매우 매력적이다

툴리마르야 클라이너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만나 이전보다 더 관계가 끈끈해지는 경우는 자주 있다.




연락처의 개수보다 같은 야망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질이 더 중요하다.







늘 도움이 되어라.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었으면 설거지를 도와라. 파티에서 구석에 우울하게 서 있는 사람과 얘기를 나눠라. 지역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라. 긍정적인 일이라면 함께하고 공헌하라.
리처드 리드


멘토란 활력을 주는 사람, 길을 닦아주는 사람, 문을 열어주는 사람,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람이다.


멘토는 인격을 발달시키고 경력을 가속하는 가장 개별적인 가능성이다.



작년에 읽기 시작한 아비투스.

드디어 오늘 다 읽었다.


1. 아비투스HAPITUS (처음~77)

2. [아비투스 - 제3장 문화자본] 첫사랑에서부터 재혼에 이르기까지 파트너가 당신의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친다

3. [아비투스_과제] 읽고 행하기


도리스 메르틴 작가님 신작 나왔던데, 읽어봐야겠다.

나의 멘토님 세 분께 잘해야지.

읽고싶은 책이 있었는데 문제가 생겨 교환을 신청했다.

택배 파업으로 인하여 아직 못 받아보았다. 책이 얼릉 왔음 좋겠다. 택배 관련 일들이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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