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들

by 철쭉이 아빠

지나온 일터만 여섯
스쳐간 인연은 몇 명이더라
꿈 좇아 뛰어든 현실 앞에
눈물 콧물 뒤섞인 나날들
그래도 참 좋았었는데
그래도 참 좋았었는데
반백살 앞에 두고 되돌아보니
먹물로 감춘들 무엇할까
흩어진 청춘들이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