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젊음의 선물: 친구, 습관, 그리고 명예

에세이 이야기

by 나리솔


변하지 않는 젊음의 선물: 친구, 습관, 그리고 명예



학교에 다니고 또 대학에 다닐 때, 나는 내 '어른의 삶'이 완전히 다른 환경, 마치 다른 세상에서 펼쳐질 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내 주변에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말이야. 현재의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을 줄 알았지…

그런데 실제로는 모든 게 달랐어. 내 또래 친구들은 여전히 나와 함께했지. 물론 다는 아니야. 많은 친구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했고. 그럼에도 젊은 시절의 친구들이 가장 진실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들이었어. 아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아졌지만, 진짜 친구들은 역시 예전 친구들이었지. 진정한 친구는 젊을 때 사귀는 거야.

엄마한테도 가장 진실한 친구는 학교 친구들이었고, 아빠한테도 대학 동기들이 친구였다는 게 기억나. 내가 아무리 지켜봐도,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는 개방적인 마음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어. 젊음은 서로 가까워지는 시기지. 이걸 기억하고 친구들을 소중히 여겨야 해. 왜냐하면 진정한 우정은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정말 큰 힘이 되어주니까. 기쁠 때도 도움이 필요하잖아? 행복을 마음 깊이 느끼고, 그걸 나누기 위한 도움말이야. 나누지 못한 기쁨은 기쁨이 아니야. 혼자 행복을 만끽하면 사람이 망가지기도 해.

불행과 상실의 시간이 찾아왔을 때, 그때도 혼자여서는 안 돼. 혼자라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

그러니 아주 나이가 들 때까지도 젊음을 소중히 간직하렴. 젊은 시절에 얻은 좋은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고, 젊음의 자산을 낭비하지 마. 젊을 때 얻은 그 어떤 것도 흔적 없이 사라지지 않아. 젊을 때 길들인 습관은 평생 남아있어. 일하는 기술도 마찬가지야. 일에 익숙해지면, 일은 영원히 즐거움을 줄 거야. 그리고 그게 인간의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데! 게으르고, 늘 노동과 노력을 피하는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어…

젊을 때나 늙을 때나 마찬가지지. 젊은 날의 좋은 습관은 삶을 편하게 만들고, 나쁜 습관은 삶을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 거야.

그리고 이런 속담도 있잖아: "젊어서부터 명예를 지켜라." 젊을 때 했던 모든 행동은 기억 속에 남아있어. 좋은 행동은 기쁨을 주고, 나쁜 행동은 밤잠을 설치게 할 거야!




결국 젊음은 단순히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삶에 깊이 뿌리내리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 그때 우리 마음에 새겨진 반짝이는 우정들, 몸에 밴 건강한 습관들, 그리고 지키려 애썼던 명예는 평생 우리 곁에서 힘이 되고 빛이 되어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니 우리, 지금 이 순간에도 젊은 날의 소중한 인연들을 다시 돌아보고, 그때의 순수했던 열정과 소중한 가르침들을 잊지 않고 간직해야 할 것 같아. 젊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따스하게 비춰주는 영원한 등대처럼, 우리를 더 아름답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찬란한 여정의 시작이니까! 우리 안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그 젊음의 에너지를, 앞으로도 계속 아끼고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