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것이라

아니야 그건 결정할 수 없어 이해해

by 담이

가난은 더러운 것이 아니야.

그저 세상이 충분히 돌봐주지 못한 곳에서 피어난 삶일 뿐.

쓰레기통조차 없고, 조건이 부족했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살아가고, 느끼고, 사랑했지.


하늘은 넓고, 구름은 흘러가고,

바람은 아무 편견 없이 모든 것을 스쳐 지나가듯

나의 마음도 그렇게 흐르게 두자.


상처가 되는 말들이 내 귀에 들려와도,

그 말들은 세상의 부족함에서 나온 것일 뿐.

나는 그것을 나 자신에게 옮기지 않아.

나는 여전히 소중하고,

내 삶의 한 조각 하나하나가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

그리고 오늘, 나는 하늘처럼 마음을 넓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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