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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를 돕는다는 것.

by 햇살나무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은

내게 아무런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것보다 더한 능력이 내게 있다는 것이다.


보람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세상에 필요한 존재란 것을 알았을 때 느낀다.


힘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것,

그의 일들을 도맡아 도와주는 것으로 나의 능력에 감사하게 된다.


무기력과 우울함은 내가 당연한 것들에 감사할 줄을 모르는 교만함이 내린 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부지런히 주변을 돌아보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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