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_혼자만의 짧은 여행을

NOV 21. 2018

by AERIN



혼자만의 짧은 여행을 by 용혜원

짧게 내린
가을비 소리

외로움을 덜어주는
음악처럼 들렸다

하늘이 푸르다
내 마음도 푸르다

떠날까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나 혼자만을 위한
짧은 여행을


외로움을 부축이는 슬픈 음악처럼 들렸던 건

하늘이 어둑해서였을까?


손잡고 떠나고 싶다.

긴 여행 하다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정말 난 청개구리같다.



#1일1시 #혼자만의짧은여행을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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