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하는 부산 소녀

by 강민지

언니에게 줄 엽서는 바다만 가득하고

재밌는 놀거리를 찾아가는 곳은 언제나 바다이다


버스에서 창 밖을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나 나를 맞이하고

바람은 나를 평온하게 해주는 이 따뜻함


하나밖에 없는 친구와 바다를 향해 갈 때는

언제나 행복하고 기분 좋다

바다를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괜스레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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