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살 거라면,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님의 두번째 낭독 영상입니다. 두개 장을 낭독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분노에 대한 이야기이고, 두번째 주제는 '당신에겐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습니까?' - 휴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주제는 제목만 보고 감정을 다스리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쩌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조금씩 물러나고 있는 저의 옹졸한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낭독하고서 조금은 서글픈 마음도 들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톺아보는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근후 교수님처럼 저도 명상을 해온지 오래되었습니다. 날마다 작은 나를 비우고, 큰 나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다만 번잡한 일과 고민이 많은 일상에서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압니다.
이렇게 두 번의 낭독 영상으로 이번 책 소개를 마칩니다. 오늘 영상에는 책구매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여러분의 독서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0년간 15만 명을 돌본 아흔 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45가지 마음 처방전
*이 콘텐츠는 메이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