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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팜드로잉스튜디오 Jan 30. 2018

그냥, 불합격이 아니네요.

불합격에 대처하는 나의 마음


결국 저녁에 남편과 식사를 하고

맥주를 나눠마셨다.


'그냥' 불합격이고

당연히 전부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마음속에 생각은 자꾸 다른 쪽으로 간다.



내 작업이 별로여서,

내가 인기가 없어서,

내 드로잉 실력이 별로여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요옹기를

맥주로 채웠...는 줄 알았지!...

(쭈글쭈글)




흥칫뿡!!
늬들은 아이유를 걷어찬 제왑이다 
임마 쨔샤들아!! 두고 보자!! 하는 
타입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난 그냥 멘탈내상 입은 찌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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