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격에 대처하는 나의 마음
결국 저녁에 남편과 식사를 하고
맥주를 나눠마셨다.
'그냥' 불합격이고
당연히 전부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마음속에 생각은 자꾸 다른 쪽으로 간다.
내 작업이 별로여서,
내가 인기가 없어서,
내 드로잉 실력이 별로여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요옹기를
맥주로 채웠...는 줄 알았지!...
(쭈글쭈글)
흥칫뿡!!
늬들은 아이유를 걷어찬 제왑이다
임마 쨔샤들아!! 두고 보자!! 하는
타입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난 그냥 멘탈내상 입은 찌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