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에서 로봇 개를 도입했습니다. 주로 정찰을 목적으로 합니다. 습지, 계단, 심지어 잠수까지 다양한 지형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Ghost robotics의 Q-UGV란 모델입니다. Boston dynamics의 Spot보다 좀 더 단순하면서도 배터리가 오래 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정찰을 넘어 다양한 작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로봇 개는 어느 정도 자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거나 주변 사물이나 환경을 인식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사람이 원격으로 조종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점점 인공지능으로 자동화가 될 텐데요. 머지않아 혼자 작업을 수행할 정도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군인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직업 군인의 수가 줄어들면 일자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