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그림 뚝딱?” 이미지 생성 AI 뭐가 제일 좋을까?
상상만 했던 이미지가 30초 만에 눈앞에 나타나는 세상, 이게 바로 2025년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이야. 인공지능 기술 덕분에 이제 말 한마디, 문장 하나로 누구나 기가 막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어.
근데 누구는 ‘미드저니(이미지 생성 AI)’가 최고라 하고, 다른 사람은 ‘챗GPT’면 충분하다고 해.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뭐가 제일 좋은지 헷갈릴 수밖에 없어.
그래서 나, 부키가 요즘 잘나가는 이미지 생성 AI툴은 뭐가 있는지, 각각 어떤 비밀 무기를 가졌는지 속 시원하게 파헤쳐 줄게
AI는 대체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 걸까?
우선 AI가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간단하게 설명해 줄게. 원리를 이해해야 각 AI 툴별로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거든. 물론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니, 딱 30초만 집중해줘.
예를 들어, ‘노을 지는 해변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고양이’ 그림을 AI에게 요청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I는 수십억 개의 이미지랑 텍스트 데이터를 공부해서 ‘고양이’라는 글자랑 실제 고양이 그림을 연결해서 기억하기 시작해.
이 마법의 핵심에는 ‘디퓨전 모델’이라는 기술이 있어. 쉽게 비유하자면, 마치 조각가가 아무렇게나 생긴 돌멩이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서 멋진 조각상을 만드는 거랑 비슷해.
AI는 먼저 멀쩡한 이미지에 일부러 노이즈(잡음)를 막 섞어서 완전 알아볼 수 없는 점박이로 만들어.
그다음엔 반대로 그 노이즈를 없애는 방법을 거꾸로 배우는 거야. 이 훈련이 끝나면, AI는 이제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노이즈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던져준 ‘칵테일 마시는 고양이’라는 주문에 맞춰 노이즈를 착착 제거해나가.
그렇게 한 단계 한 단계 거치다 보면 마침내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 그림이 완성되는 거지.
그래서 2025년 지금 이미지 생성 AI 사대천왕은 누구?
자, 그럼 이제 이 춘추전국시대를 지배하는 네 명의 거인, ‘사대천왕’을 만나볼 시간이야.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누구한테 딱 맞을지 최신 정보로 알려줄게.
1. 미드저니(Midjourney)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술가
미드저니는 순수하게 그림 퀄리티 하나만 보면 2025년 현재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자야. 특히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나 예술적인 느낌을 내는 데는 독보적이지.
원래는 ‘디스코드’라는 채팅 프로그램으로만 써야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젠 완전 쓰기 편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게 됐어.
최신 버전(V7)은 사진 같은 진짜 이미지 표현력이 더 좋아졌고, 심지어 그림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기능까지 생겼어.
특정 캐릭터 얼굴이나 그림 스타일을 계속 똑같이 유지하는 기능은 완전 혁신적이야. 물론 공짜는 아니고 한 달에 최소 만 원 정도는 내야 하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은 압도적인 결과물을 보여줘.
https://www.midjourney.com/home
2. DALL-E 3 (GPT-4o 탑재) - 가장 똑똑하고 쓰기 편한 만능 재주꾼
DALL-E는 챗GPT를 만든 OpenAI의 작품이야.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챗GPT랑 합체했다는 점이지.
그냥 챗GPT랑 대화하듯이 “좀 더 밝게 해줘” 라거나 “고양이 모자 좀 위로 올려줘” 같은 식으로 말만 하면 그림을 수정할 수 있어.
이건 다른 AI들은 절대 못 따라오는 DALL-E만의 미친 장점이야. 챗GPT를 쓰면 제한적으로 공짜로도 써볼 수 있고, 월 20달러(약 2만 7천원)짜리 플러스를 구독하면 마음껏 쓸 수 있어.
미드저니만큼 예술적이진 않아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내가 원하는 걸 만드는 게 목적이라면 DALL-E가 정답이야.
https://openai.com/ko-KR/index/dall-e-2/
3. 플럭스(FLUX.1) - 왕좌를 빼앗은 진짜 혁명가
원래 이 자리에 있던 ‘스테이블 디퓨전’의 핵심 개발자들이 회사를 나와서 만든 게 바로 ‘플럭스’야. 말하자면 원조 맛집 주방장들이 독립해서 바로 옆에 더 맛있는 가게를 차린 셈이지ㅋㅋ
플럭스는 창업하자마자 430억 원이 넘는 투자를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어.
플럭스의 비밀 무기는 ‘정류 흐름(Rectified Flow)’이라는 신기술이야. 기존 디퓨전이 돌멩이를 깎아 조각상을 만들었다면, 정류 흐름은 최종 조각상의 완벽한 설계도를 갖고 찰흙을 단번에 변신시키는 마법과 같아.
즉, 노이즈에서 완성까지 가장 빠른 직선 코스로 달려가기 때문에 그림 생성 속도가 비교도 안 되게 빨라.
더 대단한 건 기존 AI들의 고질병을 고쳤다는 거야. 그림에 글씨를 써달라고 하면 ‘외계어’를 그리던 문제를 해결했고, 손가락이 6개씩 달리던 ‘악몽의 손’ 문제도 거의 완벽하게 해결했어.
자유롭게 뜯어고칠 수 있는 오픈소스 버전도 있어서, 앞으로는 스테이블 디퓨전이 아닌 플럭스가 대세가 될거라는 의견이 많아.
https://bfl.ai/models/flux-kontext
4.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 저작권 걱정 없는 프로 디자이너의 동반자
포토샵 만든 어도비가 내놓은 파이어플라이는 ‘상업적 안전성’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들고 나왔어.
다른 AI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그림들을 막 긁어와서 학습하느라 저작권 문제로 시끄러운데,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가 정식으로 계약한 이미지랑 저작권 없는 이미지만 공부했거든.
그래서 이걸로 만든 그림을 쓰다가 저작권 소송에 걸리면 어도비가 대신 책임져준대ㄷㄷ
회사나 전문 디자이너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없겠지? 포토샵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성형 채우기’ 기능도 파이어플라이 기반이라 작업 효율도 엄청나게 올려줘.
https://www.adobe.com/kr/products/firefly.html
그래서 뭘 써야 할까? 한눈에 비교해줄게
아직도 뭐가 뭔지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봤어. 이걸 보면 네 목적에 딱 맞는 무기를 고를 수 있을 거야.
AI 그림, 내 맘대로 팔아도 될까? (feat. 저작권)
AI로 멋진 그림을 만들었다면 이제 중요한 질문이 남지. “이거 팔아도 돼? 저작권은 내 거야?” 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이야.
미국 저작권청에 따르면, 그냥 AI한테 명령해서 나온 그림 그대로는 저작권 인정이 안 된대. 그건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 기계가 만든 거라서, 누구나 막 가져다 써도 할 말이 없다는 거야.
하지만 AI가 만든 그림을 포토샵 같은 걸로 엄청나게 뜯어고치거나, 여러 개를 합쳐서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면 그 ‘수고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어.
이 문제는 ‘게티이미지’ 같은 회사가 스테이블 디퓨전 개발사를 고소하면서 전쟁으로 번지기도 했고, 플럭스 같은 모델도 데이터 출처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아. 아직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AI 창작물의 저작권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 될 거야.
AI의 다음 목표는? 그림을 넘어 영상과 3D로
이미지 생성 AI의 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이야. 이제는 글만 쓰면 영상이 뚝딱 나오는 ‘텍스트 투 비디오’ 기술이 다음 전쟁터가 됐어. OpenAI의 ‘소라(Sora)’는 최대 60초에 달하는 비교적 긴 영상을 만들 수 있고, 구글의 ‘베오(Veo)’는 최대 4K에 이르는 압도적인 화질에 소리까지 같이 만들어줘.
여기서 더 나아가면 텍스트만으로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어. 아직은 전문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만, 게임이나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용도로는 이미 충분히 강력해. 이런 기술 발전 때문에 내 일자리가 없어질까 봐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거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능력을 훨씬 강하게 만들어주는 협업 도구가 될 거라고 봐.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은 AI한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게 되는 거지.
멈춰있던 이미지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킨 AI가, 이제는 그 붓으로 스크린을 향해 새로운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고 있어. 앞서 잠깐 맛보기로 소개한, 글자만으로 영상을 만드는 소라(Sora)와 베오(Veo)의 진짜 싸움. 다음 챕터에선 이 새로운 전쟁터의 막강한 플레이어들을 본격적으로 해부해 볼게.
이 글 쓴 뒤로 AI 이미지 편집계의 혁신기술이 탄생했어..ㄷㄷ
아래글 참고해!
https://aipick.kr/ko/insight/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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