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관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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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첫 드론인 DJI 매빅 프로(Mavic Pro) 개봉기를 쓰네요. 기쁩니다.
그럼 Mavic Pro(매빅 프로) Fly more 콤보 세트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기체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면 보이는건 몇개 되지 않습니다. 다른것은 아래아래 숨겨져있습니다.
기체 아래에는 여분의 프로펠러가 2쌍, 조종기 아래에는 메뉴얼과 충전기가, 왼쪽 앞쪽에는 여러가지 케이블들이 들어있습니다.
16기가 microSD 카드는 기체에 들어있습니다.
전 없는줄 알고 얼마나 찾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당황하지 마세요.^^
상자에 많은것들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특히 케이블은 가격이 제법 나가더라구요.^^
기체
기체의 오른편 아랫쪽을 보면 커버를 열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16기가 MicroSD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조종기 연결 스위치도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Wifi 입니다.
기체의 왼쪽에는 Micro USB 포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충전용은 아니고 기체 펌웨어 업데이트할때 사용되는 포트입니다.
이 전방 시각 시스템은 앞에 사물이나 장애물을 감지해서 더이상의 접근을 막는 시스템입니다. 그렇지만 방향을 바꿔서 장애물을 제거하면 드론은 다시 움직입니다.
카메라를 보호하는 저 커버를 벗기고 자세히 보면 카메라를 고정해주는 고정장치가 있습니다. 이걸 제거하고 비행을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짐벌에 부하가 생겨서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체 아랫 부분에도 시각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착륙할때 발휘됩니다. 드론들이 착륙할때 많이 고장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하방 시스템이 착륙 지점의 지형을 파악해서 안전한 착륙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더 똑똑한 기능인 RTH(Return to Home)기능을 실행할때 이륙 지점을 확인해서 어디에 있던지 다시 이륙 지점으로 돌아 올때도 이 시스템이 작용을 합니다.(정말 똑똑합니다. ㅎㅎㅎ)
조종기
1. 정면 : 오른쪽 위에 전원 버튼, LCD 화면, 조이스틱(좌우 상하), 비행중 일시 정지 버튼, 5D 버튼, RTH 버튼이 보입니다.
2. 앞쪽 : 오른쪽에는 비행중에 사진을 찍을수 있는 셔터와 카메라 설정 다이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동영상 녹화 버튼과 카메라를 상하로 조절할수 있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3. 좌 : Micro USB 포트가 있습니다. 조종기를 충전하고 또 스마트 기기와 연결도 가능합니다.
4. 우 : 비행 모드를 선택할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포츠모드와 일반 모드 선택)
PS(플레이 스테이션)을 사용했던 유저라면 이런 배치가 낯설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버튼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거~~~
조종기 아랫부분에는 사용자 지정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이건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를 펼치면 스마트 기기를 잡아주는 클램프와 기체와 연결할수 있는 USB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 클램프에는 스마트 끼와 연결할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는 슬라이드 방식이라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가 아이폰 6을 사용하는데.. 화면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물론 빛 반사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갑자기 아이패드 미니 구매를 고려하고있습니다.
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출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네요...ㅠㅠ
충전기
마지막으로 충전기 입니다.
윗쪽의 이미지에서 아답터 반대 쪽의 젠더 부분을 배터리와 연결을 하면 충전이 됩니다.
요즘 쉽게 볼수있는 8자 입니다. 이 케이블은 아마도 집에 한두개씩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매빅 프로 배터리에 연결을 하는 연결부분 입니다.
비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조종기와 스마트 기기의 배터리도 소모가 되기 때문에 Mavic Pro 충전 어댑터에 2 포트 USB 단자가 있습니다. 인텔리전트 배터리 충전하면서 스마트 기기와 조종기도 같이 충전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