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버지들이 가장 사랑하는 패밀리 SUV 정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많은 가족이 여행을 떠나고 있다. 국내 여행 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 많은 이동 수단 중에서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SUV가 가족여행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다양한 SUV 모델이 대거 출시되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데, 과연 가족 단위로 타기 적합한 SUV 자동차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볼보 XC90과

포드 익스플로러

첫 번째로 소개할 SUV는 바로 볼보 XC90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m의 성능을 자랑하는 볼보 XC90 B6 인스크립션 모델은 최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탑재해 안전한 운행을 보장받을 수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도 사랑받는 SUV 중 하나다. 포드 익스플로러 엔진은 최고 출력 304마력의 2.3ℓ 에코부스트부터 시스템 출력 40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모델이 존재한다. 압도적인 크기가 특징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안전함을 가장 우선시 하는 가족 단위에 적합해 보인다.

쉐보레 트래버스와

지프 체로키

세 번째로 소개한 SUV는 쉐보레 트래버스. 최소 5,470만 원부터 6,430만 원에 달하는 트래버스는 최대 화물량 2,780리터, 최대 견인력 2.5톤을 자랑한다. 신형 SUV 트래버스는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은 5인 이상의 다자녀 가구를 위한 SUV로 주목받고 있는 지프 체로키다. 최근,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은 12월 베스트셀링모델 상위10위에도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신형 체로키는 약 4,342만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의 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반응

네티즌 댓글 이어져

다양한 SUV 소식을 들은 대부분 네티즌은 “가족이랑 같이 놀러 가기에 좋네요”, “실제로 보면 웅장하고 탈 맛 나더라”, “나도 요즘 SUV 갖고 싶다”, “다인원이 쓰기에 좋은 듯”, “짐 싣기에 좋죠”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현실 도로 환경과 주차 공간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막상 타면 불편하다는 사람 꽤 많더라”, “주차하는 데 불편함”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