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상위 1%의 삶, 배우 이혜영이 타는 자동차는?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eehaeyoung1730'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렸는데,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러운 오픈카에 앉아 명품 가방과 의상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는 등 상위 1% 삶을 어김없이 자랑했다.
특히 이혜영이 타고 있던 오픈카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영국의 최고급 수공 자동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모터카(이하 롤스로이스)’라는 사실에 슈퍼카 마니아들의 이목을 모았다. 그런데 그가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는 롤스로이스가 끝이 아니었던 것. 그렇다면 이혜영이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 모델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
롤스로이스의 오픈카 던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eehaeyoung1730'가장 먼저 살펴볼 이혜영의 슈퍼카는 앞서 언급한 롤스로이스이다. 그의 롤스로이스는 기본 옵션가격이 5억 1,900만 원으로 부가 옵션을 비롯한 세금이 더해질 경우 8억 원을 웃도는 ‘롤스로이스 던(DAWN)’이다. 6.6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1마력, 최대 토크 85.7kg.m을 발휘하는데, 2.5t의 육중한 공차중량에도 제로백은 단 4.7초, 최고속도는 250km/h로 웬만한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다.
이처럼 럭셔리함과 스포츠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롤스로이스 던은 컨버터블의 약점인 뒷좌석 공간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성인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리어 오버행, 높은 숄더 라인 등 롤스로이스 특유의 디자인 원칙을 그대로 계승했는데, 2021년 단종되어 현재는 희소성까지 더해지고 있다.
지프의 대표 모델인
랭글러 루비콘 4도어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eehaeyoung1730'
사진 출처 = 'clefhui'이혜영의 또 다른 슈퍼카는 바로 ‘지프 랭글러 루비콘’다. 전면에 동그란 원형 헤드램프, 7개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기존 랭글러만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됐는데, 여기에 LED를 적극 활용해 현대적인 느낌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후면 역시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을 보여주지만, 기존 전구 타입의 테일램프 대신 LED를 이용했다.
실내는 별다른 기교 없이 단순하게 만들어졌는데, 똑똑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리터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럭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럭셔리 대형 플레그십 세단
자율주행 꿈에 도전장
사진 출처 = 'bigboytoyz'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leehaeyoung1730'마지막으로 살펴볼 슈퍼카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다. 1~2억 원을 상회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최근 공개한 신형 S클래스는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진보한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접목해 화제를 모았다. 벤츠 라이언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라이트와 리어-액슬 스티어링, 뒷좌석 에어백 등을 선보였는데, 이는 전 세계 완성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자율주행에 한층 더 가까워진 셈이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 폐암 투병을 해온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종합검진을 받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수술 후 2년간 치료 및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