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슈퍼카, 유명 자동차 유튜버도 탐 냈다?
사진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2001년 한국 슈퍼모델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알린 배우 한예슬. 이후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곤 했다. 그런 한예슬은 변하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최근에는 SNS를 통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호화스러운 여행을 하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과거 한 차례 공개했던 ‘슈퍼카’가 재조명되고 있는데, 당시 유명 자동차 유튜버가 한예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댓글까지 남겨 이목이 쏠린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과연 어떤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길래 이 같은 관심을 받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예슬이 SNS에 공개한
슈퍼카 원조 람보르기니
사진 출처 = 'Instagram@lamborghinicpt'
사진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2021년 6월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량 보닛에 기대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 평소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슈퍼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모델이었던 것. 이를 본 자동차 마니아들은 가슴이 웅장해지기는 경험을 마주했는데, 차량 보닛에 슈퍼카 칭호를 처음 얻은 ‘람보르기니’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유명 자동차 유튜버인 ‘카라큘라’마저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꼭 한번 리뷰하고 싶다”라고 간곡하게 부탁해 화제를 모으곤 했다. 이는 한예슬의 차량이 람보르기니 모델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기로 유명한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로, 3억 2,890만 원에서 3억 8,940만 원에 이르는 가격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도 레이서로 만드는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사진 출처 = 'autogespot'
사진 출처 = 'autogespot'그렇다면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어떤 차일까? 우리칸 에보 스파이더는 기존 1세대 우라칸 대비 7배 높은 ‘다운포스’를 발휘하도록 디자인된 스포츠카이다. 다운포스는 차량이 고속주행할 때 공기저항을 받아 차량을 아래로 눌러주는 힘으로, 이를 통해 차량의 도로 접지력을 높여 주행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4륜 구동을 바탕으로 초보자들도 슈퍼카 성능을 보다 쉽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는데, 10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61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1초, 최고 속도는 325km를 발휘한다.
안정적감을 높인 시트
주행의 즐거움 향상
사진 출처 = 'ilusso'
사진 출처 = 'bentleydownersgrove'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실내 비행기 조종석 같은 버튼 디자인은 슈퍼카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빨간색 뚜껑을 열어야 누를 수 있는 시동 버튼,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창문 여닫기 버튼 등 익숙한 버튼들마저 이채롭게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차량의 경우 운전자의 양 옆구리를 지지하며 안정감을 주는 시트 디자인이 종종 인위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으나,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몸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러운 지지감을 주는 느낌을 전달해 람보르기니 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