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코모 Aug 04. 2023

연기력 甲 이병헌, 억 소리 절로 나는 그의 애마는?

사진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화려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올여름 한국 영화 ‘빅4’ 대전에 합류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전해지면서 그 극찬의 중심에 있는 주연 배우 이병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1에서 프런트맨 역으로 남다른 포스를 보여줬던 그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처럼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을 가진 그는 과거 자신만큼이나 돋보이는 자차가 공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과연 어떤 자동차일까?


그의 자동차는 바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이병헌의 애마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영국 자동차 회사인 벤틀리에서 2003년에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그랜드 투어러형 쿠페로, 컨티넨탈 GT의 세단형인 ‘플라잉 스퍼’와 함께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200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일반 쿠페형이 GT이고, 컨버터블형이 GTC이다. 이후 2013년에 2세대, 2019년에 3세대가 차례대로 출시됐다. 특히 2세대 이후부터 연예인들의 자동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점차 대중들에게도 고급 수입차 브랜드로 각인되기 시작했다.


이병헌도 반한 이유

벤틀리의 헤리티지

벤틀리는 예로부터 전통을 중시하는 회사이다. 실제로 소재를 선택하고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처리한다. 인간이 가진 섬세함과 창의력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벤틀리 특유의 고풍스러움이 유지되는 이유이다.


이러한 헤리티지를 계승한 ‘벤틀리 컨티넨탈 GT’완벽에 가까운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한다. 약 22인치에 달하는 알로이 휠,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 등 스피드에 필요한 요소가 갖춰져 있으며 정속 크루징을 할 때 그 세련미가 돋보인다. 인테리어의 경우 대시보드, 도어트림, 필러를 포함한 루프라인 등에 최상급 가죽을 사용했다.


국산차 홍보대사도 병행

'르노코리아 QM6' 모델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진 출처 = '르노코리아자동차'

2016년 이병헌은 르노코리아 QM6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측은 “볼드하고 당당한 QM6의 이미지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월드 스타 이병헌과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QM6의 장엄한 이미지이병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광고 효과가 커졌고 당시 차량 예약 판매 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QM6의 4WD 시스템 ‘All Mode 4X4-i®’를 주제로 한 TV 광고에 메인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단 하루의 드라이빙도 포기하지 않도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QM6와 일상을 시작하는 이병헌의 아침을 보여준다. 이로써 안전운전이 가능한 QM6 4WD 시스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놓치면 후회할 자동차 관련 핫이슈들



작가의 이전글 도로 점령한 킥보드 폭주족, 처벌 수준 고작 이 정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