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별것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다른 종류의 인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에게도 괴짜스러움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기 때문에...
특별하다는 것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 생각의 폭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변화하더군요.
도대체 무엇이 다른 것인지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마치 숨겨진 보물처럼 내가 가진 것과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의 비밀을 가지고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여전히 저는 그 정답을 알아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여전히 저는 그 해답을 찾아내기 위해 고심할지도 모릅니다.
일생이라는 시간 동안을 어쩌면 자전거의 챗바퀴처럼 같은 공간을 맴돌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나아가는 거겠죠?
수많은 넘어짐을 반복한 체
다시금 굴러가는 자전거의 쳇바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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