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넷의 레퍼런스 정리

패스파인더넷, 신사업, 스타트업, 상품기획, 사업전략, 마케팅, 컨설팅

지난주 급하게 쓸 일이 있어서 우리 회사 레퍼런스를 급하게 업데이트하고 새로 정리했다. 급하게 하다보니 주요 레퍼런스만 채웠고 그 외 내용들은 앞으로 계속 보완해야한다. 당장 일주일 사이에 새로 확정된 건들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아무튼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2017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정말 열심히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작할 때만해도 레퍼런스가 거의 없어서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고 몸으로 증명해내는게 일이었는데 말이다. 우리 회사의 강점과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레퍼런스였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온몸을 갈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 때 꿈꾸면서 해낼 수 있을까 싶었던 레퍼런스 자산화가 어느 정도 이뤄진 느낌이다. 

Corporate Venturing, 오픈 이노베이션, 사내벤처, 신성장동력 발굴과 개발, 아이디어의 사업화부터 신상품과 서비스 도출, 기본 혹은 전문 직무 역량 개발, 조직문화 진단과 해결책 도출 등등 대기업이던 중견기업이던 스타트업이던 사업을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역량을 갖추고 실제 성과로 나오게 만드는 일을 해왔고 하고 있다.

레퍼런스상 회사와 프로젝트, 프로그램명을 보니 하나하나 고스란히 생생하게 그 일이 떠오른다. 시작할 때만 해도 단지 꿈에 불과했지만 시간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한 줄 한 줄 멋지게 레퍼런스를 장식하도록 계속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