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입문(5)

일리아스를 읽는 이유 - 서양 문학에서의 위치

by 그림책미인 앨리

<<일리아스>>는 서양문학에 대해 알고 싶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는 책이다.

그만큼 <<일리아스>>가 서양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작품이다. 그렇다 보니 출판사마다 다양한 '일리아스'에 대해 출간하고 있다 만화부터 원작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덕분에 독자 입장에서는 입맛대로 책을 선정해서 읽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일리아스' 북큐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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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리아스가 서양 문학사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메로스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기원전 8세기경 고대 그리스 문학 중 가장 오래된 서사시다. <<일리아스>>를 낭독할 때는 장단에 맞춰 읽으면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이처럼 일리아스는 서양 최초의 작품이며 서양 문학에 무한한 영감을 주는 큰 영향을 끼치고 그 내용이 현대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에 중요하다.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통해 서양 문학사에서 신에 버금가는 위상을 호메로스는 갖게 된다. 구전되던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호메로스가 상상력을 더해 쓴 작품이다.

트로이 전쟁 서사시 중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만 온전히 전해지고 나머지 작품들은 제목과 줄거리만 전해지고 있다.


일리아스는 일리온(트로이아) 전쟁에 관한 시다. 일리아스 포이에시스(트로이아의 서사시)를 원제에서 일리아스로만 남은 것으로 형식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는 서사시다.

일리아스는 총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전으로 읽는 <<일리아스>>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에는 24권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분량이 800페이지가 넘는다. 두께 때문에 읽기가 두려울 수도 있지만 제1권만 읽어보아도 왜 이 책을 읽게 되는지 저절로 알게 될 만큼 흥미롭다.


일리아스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총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2권은 전투의 서막으로 전쟁의 준비과정을 이야기한다.

3권부터 7권까지는 첫째 날 전투, 8권~10권까지는 둘째 날 전투, 11권~18권까지는 셋째 날 전투이며 19권~22권까지는 넷째 날 전투를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23, 24권은 전투의 마무리로 장례식 이야기로 끝이 난다.


일리아스는 파리스가 헬레네를 트로이아로 데려가 벌어진 전쟁 이야기다. 또한 전쟁 영웅의 이야기이자 신과 인간의 전쟁이다. 무엇보다 여기에 숨어있는 주제는 따로 있다. 아킬레우스의 활약을 다룬 전쟁 이야기로 "아킬레우스의 분노" <<일리아스>> 전체에서 말고 하고자 하는 주제다.

'일리아스'에서는 트로이아 목마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트로이아 전쟁이 일어난 지 10년째 접어들면서 그리스의 연합군이 균열되면서부터 일어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트로이아의 영웅 '헥토르'의 죽음에 대한 장례식까지 일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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