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눈. 등산.


추억들...





아빠가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은 건

아마도 나랑 비슷한 게 많아서겠지.

그래서 더 화가 나고...

내가 나이들수록 내가 싫어하는 아빠의 어떤 부분을 닮아 가는 게...

내가 더 나이들면 정말 완벽한 아빠가 될 것 같아서.


아빠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


아무튼.

갑자기 오늘 이러저러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다 짜증을 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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