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2011.11.10 23:26

by All Kim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그래서 난 감기에 걸렸어

코맹맹 애교쟁이가 되었지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우리는 가까워지는 걸텐데도

두려운건 뭘까

어떤 헤어짐도 어떤 마지막도

생각만으로도 두려워지는건

너무 슬프다는걸 알아서 일거야 맞지

이번년도 겨울에도

너의 장갑한짝이 너무 그리울거야

보고싶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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