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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 Kim Sep 19. 2017

친구에게

2014.07.02 13:38

생일 축하해     

똑같지만 많이도 변한 것 같은 나를 보면서     

너의 스물여덟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해     

우중충한 날씨만큼 우울한 나지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도록 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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