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며칠전 꿈에 또 니가 나왔지
전화를 해서 나 살아있다고
당장 만났지
어떻게 넌 그때 차갑게 식어서
누워있었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넌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지
그래서 난 너에게 화를 내지도
울지도 뭐라 말도 안하고
그냥 평소처럼 신나게 놀았어
아니지 놀라고 그랬지
근데 잠에서 또 깼어
언니가 날 깨웠거든
밥먹으라고
그래서 난 다시 무시하고
잠을 잤어
어떻게든 다시 만나야 되니까
잠은 들었는데
넌 다시 못만났어
그리곤 하루종일
그꿈을 생각하면서
잊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계속 생각만 했어
정말 꿈처럼
그 꿈처럼
거짓말이라고 장난이었다고
심한 장난이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줄수있어
니가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그럴리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