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1 03:51

친구에게

by All Kim

이제벌써 사년이나 지났구나


첫번째구월도두번째구월도세번째구월도


네번째구월까지


난제정신이 아닌채살아


술을한잔하고노래방에혼자갔어


우리추억들이다담겨있는듯한그곳


그리곤무슨정신인지


신림까지걸어왔어


땀이뻘뻘나는데


멈추지않았어


멈추면멈춰버리면주저앉아서


울어버릴까봐


그리곤지금피씨방에왔어


아침이되면 아해랑은정이랑


너만나러갈껀데


우리셋이서 너한테가는건


처음인것같은데


너는없는데그치



잘지내고있는거맞지


??????????????


이따가많이많이얘기하자


오래오래오래


그리고


같이


술한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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