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일을 오래 해도, 용어는 여전히 어렵다.
UX 리서치, 페르소나, 컴포넌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일 듣고 말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잠깐 멈칫하게 된다.
디자인 개념노트 365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라, 나 스스로도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기 위한 기록이다.
매일 한 장씩, 짧게 정리하고, 다시 생각한다.
“이 말은 어떤 의미였을까?” “지금은 어떻게 쓰고 있을까?”
그렇게 차곡차곡 쌓이는 하루치 정리가 결국 디자이너의 언어가 된다.
이 책은 완벽한 정의를 내리려는 사전이 아니다.
실무와 공부 사이, 그 애매한 지점에서 나와 같은 디자이너들이 조금 덜 헷갈리길 바라는 노트다.
alpha lab UX/UI 디자이너로서 배운 것, 경험한 것, 그리고 디자인 여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