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계좌를 쓸 수 있게 되었어요.
[2025.04.28 월]
이 여성은 한국에서 커먼웰스 계좌를 열어둔 상태로 와서 호주 처음 왔을 때 호스트 대디랑 같이 은행까지 갔는데!!!
pin 번호를 까먹은 건지 오류가 난 건지 로그인이 아예 되질 않아서 결국 은행을 가게 되었다. 하하
아! 잊고 있었는데 그전에 나 처음으로 커먼웰스 고객센터와 전화했다. 나는 인공지능인 줄 알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Hello? 하시길래 그제야 사람인 줄 알았다. (민망)
내 계좌를 그쪽에서 조회하셨는데 유선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권 들고 은행가라고 해서 가게 된 것. 하 영어로 통화라니. 그것도 은행 업무라니. 진땀이 줄줄 났지만 잘 해결했으니 됐다!
근데 도저히 시간이 안 나서 특히 시티점은 사람이 많아서 집에 제때 도착 못할 까봐 그동안 안 가다가 오늘 아니면 못 갈 것 같아서 학원 끝나자마자 후딱 달려갔다.
시티에 있는 커먼웰스는 1시 넘어서 가면 최소 30분 대기인 것 같다. 나는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업무를 봤다. 거기 안내해 주시는 분이 한국분이셔서 반가웠다.
시티에 있는 커먼웰스 가실 거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건 딴 소린데
상담해 주신 분이 너무 잘생겼다.
진짜로.
하하하하하하.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업무보고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나는 오페어기 때문.
집에 가니 호스트 대디가 아시안 마켓 가서 한국 재료 사주신다며 나를 데리고 마트에 같이 갔다.
불고기를 해드렸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며 칭찬을^^*
나도 오랜만에 한국음식 먹으니까 살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별로라며 뱉었다. ㅜㅜ
약간 상처.. 지만 뭐 그럴 수 있지 하며 남은 건 호스트 대디가 다 먹었다.
그렇게 한국 음식 대소동을 하고 하루가 끝났다.
내 요리 최고^.^*
#워킹홀리데이
#오페어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