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0분 글쓰기>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아! 나도 꼭 해봐야지!!'
다짐하며 이를 기념할 겸 노트를 샀는데...
수북이 쌓여있던 책더미 사이에서
오늘 찾았습니다.
첫 장에 조금 쓰다가... 만 흔적만 남아 있네요
그때는 글을 많이 쓰고 정리해서
'브런치 북'에 응모해본다고 해놓고 안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8월 말에 올해 응모전을 오픈할 거라고 예고되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시험도 준비 중입니다. 외워야 하는 것도 많지만
면접과 논술도 준비해야 해서 논술 글쓰기를 연습도 하기 위해
필사도 하고 시사상식도 보면서 논술 글쓰기도 한다고 했는데
이마저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고 싶은 책이 생기면 바로 보려고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런...
그래도 브런치를 다시 하면서 좋은 점은
제가 쓴 글이 누군가로부터 라이킷 을 받았다는 '알림'이 오는 겁니다.
오... 감사합니다..
희한하게 힘이 됩니다. 힘이 납니다. 밝아집니다. 번쩍 뜨입니다.
내게 눈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 알람은 작심삼일 3일 차인 나를 깨웁니다.
그때 다시 또 작심삼일 하면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가까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흐트러지는지..
- 하루 20분씩 글쓰기 하자
- 올해는 브런치 북에 응모해보자
- 필사 연습 겸 논술 연습도 하자
이 세 가지를 한 문장으로 합쳐보았습니다.
"하루 20분씩 읽고 논술 연습하면서 쓰고, 브런치 북으로 응모하자"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를 쓴 정선용 작가님이 밝혔던
책을 쓰게 된 과정을 인상 깊게 생각해 왔기에 따라 해보고 싶었습니다.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하다 2020년 추석 전에 갑작스럽게
예상하긴 했지만 씁쓸하면서도 쓸쓸한 퇴직을 마주하면서
KBS에서 방영했던 나훈아 님의 단독 공연을 보고 깨달은 바가 많았다고 합니다.
근로소득에 의존하기보다는 자본소득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며
매일 한편씩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고 했습니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글 쓰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한정된 트네에서 맴돌 것 같아서...
그날 읽었던 책이나 논문, 언론보도, 유튜브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적어두기로 했습니다.
One day insight onepick 원데이 인사이트 원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