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복지포인트는 회사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급하는 유가증권 성격의 포인트입니다. 세법상 비과세 혜택이나 특정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 은행 계좌로 바로 현금을 쏴주는 방식은 법적 혹은 절차상 제약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회로'를 이용하면 충분히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제 지인 중 서울의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30대 대리 이지혜(가명) 씨의 사례를 들려드릴게요. 지혜 씨는 매년 나오는 100만 포인트를 복지몰에서 쓰지 않고 전액 네이버 페이로 전환해 생활비로 씁니다.
지혜 씨의 리얼 후기 "예전에는 복지몰에서 억지로 물건을 골랐는데, 배송도 느리고 최저가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 속상했어요. 그러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 기프티콘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게 됐죠. 지금은 이 포인트로 배달 음식도 시켜 먹고, 네이버 쇼핑에서 생필품을 최저가로 삽니다. 현금을 아끼는 기분이라 월급을 더 받는 느낌이에요."
이지웰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지웰 접속 및 로그인: 본인 인증 후 메인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기프티콘/상품권 메뉴 클릭: 검색창에 '네이버 페이'를 검색하거나 모바일 쿠폰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 쿠폰 선택: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원하는 금액권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복지포인트로 결제: 결제 수단에서 '복지포인트'를 전액 사용해 결제합니다.
네이버 페이 등록: 휴대폰으로 전송된 쿠폰 번호를 네이버 페이 앱의 '쿠폰 등록' 메뉴에 입력하면 즉시 충전됩니다.
이 방법은 내 통장의 현금을 보존하는 방식이라 실질적인 현금 전환과 같습니다.
복지카드 사용: 평소 쓰는 신용카드 중 복지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로 일반 식당, 병원, 서점 등에서 결제합니다.
복지포인트 차감 신청: 이지웰 홈페이지의 '카드 이용내역 조회' 메뉴에서 결제 건을 선택하고 '차감 신청'을 누릅니다.
현금 입금: 신청이 승인되면 카드 결제일에 맞춰 해당 금액만큼 카드 대금에서 차감되거나, 이미 결제했다면 등록된 급여 계좌로 해당 금액이 현금 입금됩니다.
이 방식은 현행 세법과 기업 규정 내에서 가장 안전하게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방법입니다.
수수료 확인: 기프티콘 구매 시 아주 드물게 정가보다 조금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쇼핑의 최저가 혜택과 멤버십 적립을 고려하면 대부분 이득입니다.
유효 기간 준수: 복지포인트는 보통 연말에 소멸합니다. 12월 말에 급하게 쓰기보다는 미리 네이버 페이로 전환해 두면 네이버 페이의 긴 유효 기간(보통 10년) 동안 여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회사별 정책 확인: 일부 기업은 사행성 방지를 위해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구매 도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본인 회사의 '복지 운영 규정' 게시판을 한 번쯤 확인해 보세요.
잠자고 있는 복지포인트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인 지혜 씨의 사례처럼 조금만 발상을 전환하면 복지몰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네이버 페이라는 넓은 세상에서 포인트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2026년 한 해도 알뜰하고 현명한 복지 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