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정착비 및 시설운영지원

by 이그니스

일제강점기, 머나먼 타국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되어 고향을 그리워하며 평생을 보낸 우리 동포들이 계십니다. 2026년, 이분들이 가족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와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오늘은 2026년 최신 개정 법령을 바탕으로, 확대된 지원 대상과 정착비 혜택, 그리고 실제 귀국 사례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지원 받기 ->> https://policynara.kr/%ec%98%81%ec%a3%bc%ea%b7%80%ea%b5%ad-%ec%82%ac%ed%95%a0%eb%a6%b0%ed%95%9c%ec%9d%b8-%ec%a0%95%ec%b0%a9%eb%b9%84-%eb%b0%8f-%ec%8b%9c%ec%84%a4%ec%9a%b4%ec%98%81%ec%a7%80%ec%9b%90/




1.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지원 사업이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할린에 거주하다 영주귀국을 희망하는 동포와 그 가족에게 국가가 귀국 비용, 주거, 정착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 핵심 변화: 2026년 2월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과거에는 사할린동포 1세가 생존해 있어야만 가족이 함께 올 수 있었으나, 이제는 1세가 사망했더라도 그 배우자와 자녀(2세)가 지원을 받아 영주귀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확대 적용은 2027년부터 예정이나, 2026년 현재 신청 기준이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2. 2026년 지원 대상 및 혜택 (누가, 무엇을 받나요?)

� 지원 대상

사할린동포: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했거나 이주한 한인.


동반 가족: 배우자 및 자녀 전원(기존 '직계비속 1인'에서 확대됨)과 그 배우자.


2026년 모집 인원: 약 234명 예정 (선착순 및 우선순위 선정).

� 주요 지원 혜택

초기 정착비: 고국에서의 초기 생활 안정을 위한 정착 자금을 지원합니다.


귀국 운임: 러시아 또는 현지에서 한국까지의 항공료 및 이사 비용을 지원합니다.


거주 지원: LH 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배정받습니다.


생활 시설 운영: 고령의 동포들을 위해 안산 고향마을 등 전용 거주 시설의 운영비와 무료 급식,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합니다.

3. "80년 만에 형제들과 함께 밟은 고국 땅" (실제 후기)

제 지인 중 사할린에서 70년 넘게 거주하시다 작년에 영주귀국하신 '김 어르신'의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자녀를 한 명만 데려올 수 있어 귀국을 포기하셨지만, 법이 바뀌면서 온 가족이 함께 들어오셨죠.


"러시아에 남겨두고 온 자녀들 걱정에 잠 못 이루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5년부터 법이 바뀌어 모든 자녀와 함께 귀국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재외동포청 직원분들이 꽃다발을 주며 환영해주시는데, 비로소 '내가 내 나라에 왔구나' 싶더군요. 지금은 안산에서 동생들과 함께 정부가 준 아파트에서 매일 한국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4. 2026년 신청 방법 및 일정 (실전 가이드)

1단계: 신청 기간 확인 (2026년 기준)

접수 기간: 2026년 3월 3일(화) ~ 4월 30일(목)


주의: 매년 초에 집중 모집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접수처 및 방법

해외 거주 시: 러시아 또는 CIS 지역 관할 대한민국 재외공관(영사관) 방문 접수.


국내 체류 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3단계: 필수 서류 준비

공통: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신청서, 사진, 범죄경력증명서.


증빙 서류: 1945년 8월 15일 이전 사할린 거주를 증명할 서류(출생증명서 등), 가족관계증명서.

5. 실용적인 팁: '지자체 지원 조례'를 확인하세요

안산, 인천, 부산 등 사할린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자체는 중앙정부 지원 외에도 별도의 지자체 지원 조례를 운영합니다.

무료 급식 및 안부 확인: 지역 복지관에서 공동 밥상이나 무료 배달 급식을 제공합니다.


의료 상담: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에서 사할린 어르신 전용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니, 거주 지역의 혜택을 꼭 체크하세요.

� 마치며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지원은 국가가 짊어져야 할 역사적 책무의 마침표입니다. 2026년, 더 넓어진 지원의 문을 통해 단 한 분의 동포라도 더 고국의 품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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