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관계
잊은 듯 사는 거지
잊힌 건 아닙니다.
오래 만났던 연인과 이별 후
인터넷에서 그 사람의
일상을 접하게 되었을 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 사람은 괜찮나 보다.
내가 알던 그 장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갈 수 있구나.
둘이서 가던 그 장소에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서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