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열린 새로운 세상!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가정의 달 5월,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가까워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카오의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이 올해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에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너머 디지털을 통해 세대를 연결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변화의 순간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설날에 손주에게 세뱃돈을 어떻게 줘야 할지 고민이었어요. 직접 만날 수 없어 카카오페이로 보냈는데, 영상통화로 연결되자 손주가 두 손을 모으고 절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67년을 살아오며 세상의 많은 변화를 겪은 윤현황 어르신은 처음엔 디지털 기기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하나씩 배우다 보니 어느새 '디지털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기술은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도구예요. 이 도구를 통해 더 많은 추억을 쌓고, 더 많은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거예요."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의 온기를 전하는 연결고리가 된 순간을 공유한 윤현황 어르신은 명절날 직접 손에 쥐어주던 세뱃돈이 디지털로 전해줘도, 그 속에 담긴 마음만큼은 조금도 덜하지 않다는 것, 화면 너머로 손주의 웃음 소리가 들려올 때, 거리는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최종자 어르신은 소위 ‘신세대’가 된 자신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사위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과 덕담 이모티콘을 보내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죠.
"우리 세대는 무엇이든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물건을 만져보고 물건을 구매한 시대였는데, 요즘은 작은 핸드폰 하나로 집까지 살 수 있는 세상이니 참으로 신기한 세상이에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배운 지식 덕분에 가족들과 매일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신식 할머니, 신식 장모님으로 불리는 자신은 '시니어',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는 영감님은 '노인할배'라고 하는 재미있는 유머와 함께 디지털 세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계십니다. 세월의 숫자는 늘어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인 디지털 시대의 새내기가 된 것이죠.
"요즘은 스마트폰을 모르면 글을 모르는 것과 같더라고요. 하루하루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저도 계속 열심히 공부하려고요."
고경애 어르신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서 카카오페이 사용법을 배운 후, 생활에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공과금을 납부하고 필요한 금융 거래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카카오페이를 깔고 나서는 은행을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공과금 내려고 추운 날씨에도 은행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해결돼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카카오페이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전도사’가 되어가고 있는 고 어르신은 앞으로도 계속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평생 학습의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남편이 디스크 수술 후 병원을 자주 가야 하는데 택시 잡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이경순 어르신은 디지털 스쿨에서 카카오T 사용법을 배운 후 병원 가는 일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지나가는 택시에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탈 수 있는 택시가 없었는데, 이제는 필요할 때 언제든 카카오T로 택시를 편하게 부를 수 있게 되었죠.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를 통해 배운 서비스를 활용하여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집 앞으로 데려다주니 이보다 더 환상적일 순 없어요. 아무리 추운 날씨여도, 비가 와도 병원 가는 날이 두렵지 않아요."
디지털 덕분에 인생의 품격이 한단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하는 이경순 어르신은 길에서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큰 기쁨을 가져다준 것이죠.
"처음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두려웠는데, 이제는 손주들에게 '할머니도 카톡할 줄 알아'라고 자랑할 수 있어요. 세상과 단절되는 게 아니라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는 느낌이에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임팩트의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요. 올해 더욱 확대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의 혜택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려보세요. 올한해는 전국 교육 기관 150곳에서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재 10만 부를 연내 배포할 계획이에요.
가정의 달 5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과 함께 디지털 세상의 즐거움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도 여러분이 생각했던 것보다 어르신들은 더 빠르게, 더 즐겁게 디지털 세상을 받아들이실지도 모릅니다. 손주의 사진을 받아보며 활짝 웃는 할머니의 모습, 카카오맵으로 새로운 장소를 찾아내는 할아버지의 자신감! 이런 작은 변화들이 가족 간의 소통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거예요.
주변에 스마트폰은 있지만 사용법을 잘 모르시는 어르신이 계시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카카오톡 사용법이나 카카오맵 활용법을 알려드려 보세요. 혹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소개해드려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좋아요! 디지털로 더 가깝게 연결되는 가족간의 따뜻함, 찾아가는 시니어스쿨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할게요!
*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이 궁금하다면?
-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공식 사이트: https://seniorschool.kakaoimpact.org/
- 교육 신청 기간: ~5월 21일까지
- 교재 신청 기간: ~6월 10일까지
- 문의: seniorschool@kakaoimpac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