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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부실

by Andrew Oh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부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최근 경영 상태가 악화되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요구’(prompt corrective action: 중간 단계)**를 받았습니다.


아래에 상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위기의 원인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대출 부실:

부동산 PF 정상화 과정에서 부실 채권이 급증하며 연체율이 20%대에 도달했습니다.


PF 관련 연체율은 16.4%, 건설업 연체율은 59.8%, 부동산업 연체율도 **56.7%**로 나타났습니다 .


• 전체 연체율:

• 3월 기준 상상인플러스의 연체율은 **21.3%**로, 업계 평균 9.0%의 2배 이상입니다 .


• 적자 누적:

• 2024년 37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도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금융당국 조치: 경영개선요구

• 조치 내용:

자본 확충, 부실자산 정리, 위험자산 보유 제한 등을 요구하는 중간 단계의 적기시정조치입니다 .


• 영업 정상화 유지:

영업정지나 구조조정은 아직 포함되지 않아, 현재 예금·대출 등 영업은 지속 중입니다 .


• 조치 종료 조건:

12개월 이내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면 조기 종료도 가능합니다 .




경영 개선 계획 및 그룹 대응

• 재무 개선 전략:

자본 확충, 부실자산 매각, 위험자산 비중 축소 등을 추진 중입니다  .

그룹 내 구조조정: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매각을 추진 중이며, OK금융 등과 인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 향후 예상:

금융당국은 “손실 흡수 능력과 위기 대응력이 강화돼 과거와 같은 대규모 구조조정 사태 재현 가능성은 낮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정리 요약


구분 상태


위험 요인 PF 부실 연체율 급등, 적자 지속

당국 조치 ‘경영개선요구’ – 자본확충·부실처리 요구

영업 영향 정상 영업 지속

향후 전망 자산건전성 개선 시 조기 종료 가능, 업권 내 구조조정은 제한적





향후 전망

단기: 자본 확충 및 부실처리 실행 여부에 따라 조치 종료 시점이 달라질 것.


중장기: 상상인그룹의 매각 협상 결과와 재무 구조 개선 수준에 따라 신뢰 회복 가능성 존재.


소비자 영향: 현재 예금·대출 등 금융 거래엔 큰 영향이 없으나, 상황 악화 시 위기 전이 가능성은 주시 중.



• PF 부실 메커니즘과 업계 전반 영향

• 상상인그룹 계열 구조조정 상황

• 비은행권(저축은행) M&A 동향 및 정책 방향


#Bank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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