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국경(geometric boundary)**은 자연지형이나 인문·역사적 배경과 무관하게, 위도·경도 등 인위적으로 설정된 직선 또는 기하학적 기준에 따라 결정된 국가 간 경계를 말합니다.
1. 개념
정의: 지리적·문화적·민족적 분포와 상관없이 지도상의 좌표, 직선, 호선(arc) 등을 이용해 설정한 경계선.
형태: 대부분 직선이나 규칙적인 곡선으로 나타남.
형성 배경: 식민지 분할, 국제협약, 행정구역 획정 등 인위적 필요에 의함.
2. 특징
1. 자연환경 무시
• 강, 산맥, 사막 등 자연 경계를 따르지 않음.
2. 인구 분포 무시
• 같은 민족·언어 집단을 분리하거나, 이질 집단을 한 영역에 포함시키는 경우 발생.
3. 분쟁 가능성
• 문화·역사적 연속성을 무시하면, 독립 후 정치적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함.
3. 대표 사례
지역 경계 형태 배경
미국-캐나다 국경 북위 49도선(서부), 직선 경계 1818년 영미 조약
미국-멕시코 일부 경계 직선 구간 1848년·1853년 조약
아프리카 식민지 경계 사하라·사헬 지역 직선 경계 19세기 유럽 열강 분할(베를린 회의, 1884~85)
이집트-리비아 국경 직선(약 22도선) 식민지 행정구역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국경 “Winston’s Hiccup”이라 불리는 직선+곡선 1925년 영-사우디 협정
#Sykes_Picot_Agreement
4. 장점과 단점
장점
측량·표시가 간단.
정치적 합의 과정에서 빠르게 획정 가능.
단점
역사·문화적 맥락 무시로 갈등 소지.
자연지형이 아닌 경우 현지인 생활권과 불일치.
5. 관련 개념 비교
용어 설명
자연 경계(Natural boundary) 강, 산맥, 해안선 등 지형을 기준으로 한 경계
문화 경계(Cultural boundary) 언어, 종교, 민족 등 문화 요소 기반
기하학적 경계(Geometric boundary) 좌표·직선 등 수학적 기준 기반
아프리카·중동·북미에서 기하학적 국경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현재 어떤 분쟁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