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bawala, HBS
Harvard Business School (HBS) 케이스: Mumbai Dabbawalas 시스템
개요
HBS에서는 “Mumbai Dabbawalas System: On-Time Delivery, Every Time”라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인도 뭄바이의 도시락 배달 체계가 어떻게 매우 높은 정확성과 효율성을 달성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케이스명: The Dabbawala System: On-Time Delivery, Every Time (Stefan H. Thomke + Mona Sinha) 
시스템 규모: 매일 약 13만 개의 도시락이 뭄바이 전역의 사무실로 배달되며, 약 6 만 회 이상의 트랜잭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배달 오류율이 매우 낮으며, 종종 ‘6시그마 수준’의 운영 품질로 언급됩니다. 
주요 분석 포인트
이 케이스에서 주목할 만한 설계·운영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심플하고 명확한 코딩 시스템
배달용 도시락(‘다바’)에는 복잡한 주소 대신 색 띠, 기호 등이 사용됩니다. 이는 읽고 쓰는 능력이 낮은 인력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2. 물류 흐름의 표준화와 반복 프로세스
도시락의 수거 열차·자전거 운송 사무실 배달 빈 박스 회수의 흐름이 매일 반복되며 변동성을 최소화합니다. 
3. 낮은 비용 구조 + 높은 서비스 수준
기술이나 고가 설비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인력과 단순 도구(자전거, 기호 등)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도 높은 신뢰도를 유지합니다. 
4. 조직 문화 및 인적 요소
참여하는 인력이 자신의 역할에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조직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여 의사결정과 문제 발견이 빠릅니다. 
5.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도전
케이스에서는 기술 변화(예: IT 추적시스템), 인력 구인·유지 문제, 도시 구조 변화 등 외부 환경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도 다룹니다. 
적용 및 의미
이 케이스는 공공 서비스, 물류, 소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개발도상국 및 대도시 맥락에서 참고가 됩니다.
특히 귀하처럼 국제개발, 지역사회 참여, 저비용-고효율 모델에 관심이 있는 맥락에서는 ‘복잡한 기술 대신 현지 역량을 활용한 운영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내 배달”이라는 성과지표뿐 아니라 조직 설계·인력 역량·프로세스 설계가 어떻게 맞물리는가에 대한 좋은 실례입니다.
참고할 만한 활용 질문
이 시스템을 다른 도시(예: 서울, 나이로비, 뭄바이 외 인도 도시)에서 재현한다고 할 때 **현지 조건(교통, 인력, 문해율, 문화)**을 어떻게 고려해야 할까?
기술(모바일 앱, GPS, 자동화 등)을 이 시스템에 도입한다면 어떤 장점/위험이 있을까?
인력 주도의 물류 시스템이 고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직문화 요소는 무엇일까?
이 케이스의 구매 링크, 요약자료(PDF), 또는 실제 현장 조사된 최신 업데이트(예: 디지털화, 여성 참여 증가 등)도 제공.
#Dabbawala
#HarvardBusinessSchool
#デリバリ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