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불나게 바빴던 작년 말고는 거의 7년 동안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하니까 제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남편이랑 애들 주민번호는 외우면서 제 주민번호는 까먹고.. 가끔 몇 살인지도 까먹기도 하고.. 뭘 좋아하는지, 취미는 뭔지 잊은지 오래네요.
셋째가 어려서 앞으로 또 몇 년은 이렇겠죠?
그래도 육아는 육아대로 너무 재밌답니다!!
세 공주의 시중을 드는 거 나름 할 만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