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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217일차 ㅡ 허리, 결코 쉽지 않네ㅜ

by Aner병문

그날 무리하지 말랬더니 결국 그랬냐고 팔순 강 선생님께 혼났다. 충장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발을 높게 뻗어 버티는 고당이나 그보다 어려운 3단 틀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런지처럼 발을 깊숙하게 바꿔 디뎌가며 주먹을 치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가볍게 주먹을 뿌리는 연습을 했다.

아직 못한 틀.

고당, 삼일, 유신, 최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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