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뭐랄까

by Aner병문

아침에 그 유명한 요가소년(빡빡이들이 최강이라는건 어쩌면 이 세상의 공리 아닐까?) 틀어놓고 따라하며 EBS 영어 듣곤 하는데, 아침에 기지개 크게 틀다가 머리맡 비스듬한 벽에 손마디 끝을 뜨끈하게 그슬려서 나중에야 흉이 진 사실을 알았다. 그러므로 잠깐 기지개가 손끝에 남는 흉을 주는데, 하물며 인연이랴, 인연이랴. 빗금 그는 새벽에 도장 사형제자매들 함께 하여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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