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대한 가이드북을 읽으니 제주도에 와 있는 것 같다. 가이드북만 봐도 그 상쾌한 공기가 전해져 오는 듯 하다. 제주도는 벌써 유채꽃이 피어 있겠지. 이번에 제주도에 가게 되면 오름이나 올레길에 가보고 싶다. 그리고 가보지 않았던 비자림도 추가해야 겠다. 좀 더 더워졌을 때가서 수영을 하면 좋겠다. 지난 번에는 늘 봄 가을에 가서 수영을 하지 못했다. 여름의 제주도는 무척 더울테지만 말이다. 가이드북을 보니 그래도 가볼만한 곳은 많이 갔었던 것 같다. 이번엔 정말 휴양을 목적으로 가도 좋을 것 같다. 수영을 하고 걷고 하는 걸로 말이다. 그동안 관광으로 돌아다녀서 매일 무언가 일정이 있었다. 얼마전 한라산 둘레길에 서귀포 치유의 숲이라는 게 생겼다는데 그곳에도 가보고 싶다.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울창한 곳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여행을 하려면 걷는 연습을 많이 해두어야 한다. 오늘도 오랜만에 좀 많이 걸었더니 힘이 들었다. 무언가 몸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겨울동안 너무 움츠리고 있었나보다. 자주자주 걸어 주어야 겠다.
제주도는 정말 곳곳이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섬이다. 섬 하나에 그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그 면면도 모두 아름답고 말이다. 누구라도 제주도에 갔다오면 그곳에서 살고 싶어질 것 같다. 빨리 제주도에 갈 날만을 기다린다. 이제는 나에게 좀 더 특별한 곳이기도 한 제주도. 그곳으로 빨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