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전남경찰청은 소속 한 경찰서 간부 A씨가 수사 중인 업체 관계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광양시의 한 식당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24일 오후 4시2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1고로에서는 노후된 산소발전설비 철거를 위한 산소배관 차단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폭발사고와 관련해 전담팀을 꾸려 집중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안전관리 실태와 위반사항 여부 등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담당한 책임자였다.
이에 대해 A씨는 지인과 식사 자리였을뿐 제철소와 관련된 사람이 식당에 올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A씨가 사건과 연관된 업체 관계자를 만난 이유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등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 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본격적인 감찰착수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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