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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pr 19. 2021

여수시, 규제애로 “현장에서 듣고 개선으로 답한다”

[여수/전라도뉴스]여수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방 규제 혁신’ 추진에 발맞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부서 및 규제와 관련성이 높은 8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지역 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생활 애로사항은 기획예산과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문제도 정답도 지역 현장에 있다”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업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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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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