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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pr 19. 2021

[코로나19] 이개호 의원 접촉 김영록 전남도지사 '음

(무안=뉴스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접촉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김영록 지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김 지사는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이 의원이 전날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 지사는 이 의원의 확진 사흘 전인 지난 12일에 마지막으로 만났던 만큼 자가격리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방역수칙상 김 지사가 이 의원을 만난 날이 확진된 날로부터 3일 전이기 때문에 자가격리 대상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잘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오후 8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 수행비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989번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서울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광주와 전남에서 행사와 결혼식, 장례식 등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일정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수행비서인 전남 989번과 이후 확진자로 분류된 비서관인 광주 2265번이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의원과 접촉한 김 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 의원의 담양연락사무소와 관련된 확진자는 전남에서 10명, 광주에서 3명 등 총 13명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전라도뉴스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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