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14. 2021

[코로나19] 광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5월 13일 오후 2시~5월 23일 24시 2단계로 격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최근 동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관련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6종 집합 금지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 - 식당·카페는 2인 이상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 오후 10시~익일 5시 포장·배달만 허용 -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 목욕장, 영화관·공연장, 학원·교습소 및 PC방에서 음식 섭취 금지 - 실내 전체와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전면 폐쇄 - 학교 등교수업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3분의 2 내에서만 운영 가능 - 종교활동 정규예배 등 좌석 수 20% 이내로 인원 제한,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 금지김경호 부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함이 있겠지만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시고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노력과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 광양시, ‘전남 가정의 달 5월, 추천관광지 63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