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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14. 2021

광양시,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광양시를 비롯해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을 보유한 전국 17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는 2019년 동북아농업유산학회 콘퍼런스에 참여한 시·군이 농어업유산의 보전과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고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하면서 시작됐다.



행정협의회를 이끌어갈 초대 협의회장으로 윤상기 하동군수, 부회장으로 신우철 완도군수가 선출됐다.



행정협의회는 오는 7월 사무국을 설치하고 농어업유산 연계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은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후세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다”며 “농어업유산이 잘 보전되고 전승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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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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