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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19. 2021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취임 65일만에 직무 정지

(광주=뉴스1)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16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패한 후보 측이 이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



법원은 패한 후보들이 제기한 당선무효 확인 소송 사건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이 회장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이에 지난 5월13일 취임 이후 65일 만에 이 회장의 직무가 정지되게 됐다.



앞서 김창준 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지난 5월1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이강근·전갑수 후보는 이상동 회장에게 패했다.



낙선 후보자들은 같은달 21일 시체육회 선관위에 무자격 선거인 46명 투표 참여, 사전 선거운동, 금품 제공, 시체육회 임직원 선거 부당 개입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선관위원 9명은 26일 회의를 열고 이의신청을 심사한 뒤 만장일치로 기각 결정했다.



이에 보궐선거에서 패한 후보 측이 불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당선무효 확신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전라도뉴스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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