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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20. 2021

구례군의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및 유치 건의안

[구례/전라도뉴스] 구례군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노성원 의원 외 6인의 공동발의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및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및 유치 건의안’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근거로 효율적·체계적인 섬진강 수자원 관리를 통한 수해피해 방지하류지역 생태계 복원 및 일관된 환경정책 수립 등을 언급하고 있다.



구례군은 전라도와 경상도의 접점지역에 위치해 인접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이 상시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구례 지역의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건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노성원 의원은 “전라남도의회에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필요성 연구 용역 실시 결과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며 이에 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의회는 “이번 건의안 채택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 지리산을 끼고 있고 생태계의 보고이자 생명의 젖줄인 섬진강이 굽이 흐르는 구례군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가 꼭 이루어지길 원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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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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