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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라도뉴스] 장성 황룡강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길’이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며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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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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