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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23. 2021

[코로나19] 전남에서 밤 사이 확진자 9명 추가…전날

(무안=뉴스1) 전남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되는 등 지역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돼 전남 1853~1861번으로 분류됐다. 전날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지역 별로 여수 13명, 무안 2명, 광양 1명, 나주 1명, 완도 1명이다.



전남 1853번(여수)은 자가격리 중 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된 사례다. 이 확진자는 기 확진자인 1831번의 어머니로 알려졌다.



전남 1854, 1855번(여수)은 대전 3435번의 접촉자다.



앞서 대전 확진자가 지난 18일 여수 여행을 다녀간 뒤 그의 접촉자로 분류된 두 사람이 검사 후 확진 받았다. 이들은 한 주점의 종사자로 알려졌다.



전남 1856번(나주)은 1801번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앞서 자택 등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1857번(완도)은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해조류 가공업에 종사하는 1704번의 접촉자로 앞서 외국인 선원 집단감염 당시 격리에 들어갔다.



전남 1858번(여수)은 1789번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앞서 1789번과 자택 등에서 동선이 겹쳤으며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전남 1859번(여수)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다. 20대의 무직자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 받았다.



전남 1860번과 1861번(무안)은 서울 거주자다. 어머니와 딸인 이들은 무안에 있는 가족의 집을 방문한 방문한 뒤 서울 마포구 2305번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검사 후 확진됐다.



앞서 이날 오전 신규 발표된 확진자 외에 전날 전남에서는 여수 8명, 광양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수 8명(전남 1844~1851번) 중 1851번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전부 유치원생발 집단 감염이다.



지표환자이자 유치원 원생인 전남 1814번 확진자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유치원 관련자 3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원생, 교사,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됐다.



1851번은 기 확진자인 1748번의 접촉자고 광양 확진자 1852번은 1792번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전라도뉴스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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