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희롱 발언'..노관규 순천시장 후보에 사퇴촉구

순천을 사랑하는 여성 30여명, 노 후보 성인지감수성 비판 기지회견 열어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119952_116598_514.jpg

[순천/전라도뉴스] 순천 여성들이 노관규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의 성희롱 발언을 규탄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순천을 사랑하는 여성들 30여명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모언론에서 보도한 노관규 무소속 시장 후보의 성희롱 발언에 분노했다.


이들은 “노 후보의 성별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저급한 성희롱 발언에 순천을 사랑하는 여성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내년 순천시정을 책임지고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뤄야할 시장 후보가 이렇게 추악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후보직 사퇴를 주장했다.


문제의 녹음파일에는 성희롱 발언 이외 특정 유력 정치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노관규 후보를 향해 ▲ 교육도시 순천과 국제 정원박람회 품격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 ▲ 순천여성들과 시민들께 석고대죄 할 것 ▲ 저열한 성인지감수성이 공직자 수준 미달임을 인정하고 시장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또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의 이러한 성희롱 발언은 순천시민들의 자존심을 박살내버린 것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노관규 후보의 자질과 인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16년째 이어온 효잔치..순천 자금성 이정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