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업체 참여 확대, 1,500만원 규모 쿠폰으로 관광객 유치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갯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축전에서는 ‘세계유산愛쿠폰’을 발행해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 1,500명에게 총 1,500만 원 규모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선암사와 순천만습지 인근 44개 업소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업소에는 안내 포스터와 가맹 업소 목록이 게시된다.
이번 축전에는 순천무용협회, 순천국악협회,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지역 극단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16개 프로그램 중 12개는 지역업체가 수행해 지역경제 순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축전 관계자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순천갯벌’은 9월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펼쳐진다. AR·VR 실감형 공연 ‘만일의 수행’, ‘갯벌의 사계’를 비롯해 산사에서의 하룻밤, 순천만습지 갈대 백패킹,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경제 상생 모델을 구현한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