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중심 체계적 지원 성과… 최근 3년 연속 안정적 합격 실적 이어가
[순천/전라도뉴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026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7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교원 양성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총 97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7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꾸준한 성과 흐름을 이어가는 결과다.
합격자는 대부분 사범대학에서 배출됐다. 사범대학에서는 총 7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전공별로는 컴퓨터교육과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교육과 18명, 사회교육과 12명, 영어교육과 7명, 물리교육과 4명, 국어교육과와 화학교육과 각 3명, 환경교육과와 농업교육과가 각각 1명씩 합격자를 냈다.
이와 함께 일반대학 교직과정에서는 식품영양학과 2명이, 교육대학원에서는 영양교육전공 3명과 컴퓨터교육전공 1명 등 4명이 최종 합격하며 다양한 교원 양성 경로에서 성과가 이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임용시험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순천대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양성원’과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임용시험 대비 강의와 교재 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준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사범대학장은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 등 다양한 교사 양성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교사의 꿈을 가진 지역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꾸준한 합격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4학년도 68명, 2025학년도 90명에 이어 올해도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안정적인 교원 양성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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